🧪소주🧪 역사와 한병-한잔 ml / 유통기한과 남은 소주 활용법 / 용량, 칼로리, 도수

소주는 우리나라에게 가장 대중적인 주류 중 하나로 오래도록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음료이다. 이런 소주는 K 컬처라는 이름으로 현재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나 사실 우리나라 민속주는 아니다. 

 

소주 역사

소주는 곡류 등을 원료로 발효한 이후 증류한 증류주이다. 과거 과실과 곡물이 주 원료로 생산되었으나 현재는 상품의 다양하로 인해 무엇이라 규정하기 어려운 술이 되어 가고 있다.

 

이런 소주가 우리나라 역사에 등장한 것은 고려시대이다. 문헌에 따르면 고려시대 충렬왕기 몽고군(원나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되었다. 즉 소주는 토속주가 아닌 외래 주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소주는 각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점차 현지화되었다. 이런 연유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즐기는 소주는 유사하지만 지역적 특성을 담은 각기 다른 소주가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실정에 이른 것이다.

 

 

지역별 소주 / 회사 / 이름 / 종류

출처 : 네이버 백과

앞서 언급과 같이 국내 상품화된 소주는 지역별 특성을 가진다. 같은 소주라지만 지역별로 인정되고 애용되는 소주가 각기 다른 회사 제품으로 각기 다른 이름을 달고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음주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매우 흥미로우면서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각 지역별 대표 소주 별 소주가 가지는 맛과 향의 특성이 조금씩 달라 즐겨 마시던 지역 소주가 아닌 경우라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적지 않다고 한다.

 

 

 

소주 영양성분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용량 

• 한병은 몇 ml = 360ml
• 소주잔 몇ml = 50ml

 

 

• 칼로리
  • 1병 360ml = 348 kcal
  • 100ml = 135 kcal
  • 50ml 한잔  = 67.5 kcal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소주의 형태는 종이팩, 병, 페트병, 유리병 등과 같이 다양한 포장과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포장 형태는 360ml의 병소주이다. 

 

병 소주의 용량은 대부분 360ml이며 소주 한잔에 담을 수 있는 소주 용량은 50ml이다. 물론 해당 부분에서는 제조사에 따라 상품별 약간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다.

 

이런 소주 용량과 소주 잔의 용량은 상당히 상업적으로 결정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소주를 즐기는 대부분의 상황이 2인이라는 점을 기준으로 함께 나눠 마실 때 소주 1병의 용량이 홀 수잔으로 나옴에 마지막 잔을 함께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소주 소비가 필요하게 설정한 용량이라는 후문이다.

 

 

 

도수

소주 도수란 소주에 포함된 알콜성분의 정도를 의미한다. 도수가 높을수록 알코올 성분이 더욱 함유되어 있어 적용 용량의 섭취에도 싶게 취기가 발생되게 된다. 이런 소주 도수는 소주 제조사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판매 포인트이다.

 

과거 소주는 현재의 소주 도수 보다 높은 편이다. 도수가 높다는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취기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섭취하고 마실 때 느껴지는 목 넘김과 맛과 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대부분의 소주 판매사에서는 더욱 대중적인 소비-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강한 소주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제품 대비 낮은 알콜 농도의 소주를 출시하게 되었다.

 

 

유통기한

대부분의 식음료에는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유통기한이란 해당 식음료를 섭취함에 건강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안전을 위한 표시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런 유통기한의 표기-표시가 없는 것이 소주이다. 즉 소주는 우리가 상상하는 오랜 시간 이상을 두고 마셔도 건강상 문제를 발생하지 않는 음료라는 것이다.

 

따라서 소주는 오랜기간 두고 마셔도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소주를 관리하는 것은 이와 다르다. 즉 소주의 품질은 포장이 오래되거나 인위적인 개봉으로 인해 공기와 접촉하게 된다면 품질 - 맛 - 향에 변화가 발생될 수 있다.

 

개봉된 소주가 오랜시간 지나게 되면 의도하는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봉한 소주라면 가능한 1주 이내에 마시는 것이 최초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기간이 된다.

 

 

 

남은 소주 활용법

어떤 식음료든 과도하게 섭취해서 좋을 것이 없다. 소주 또한 의도치 않게 남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음식들은 남게 되면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먹다 남은 소주는 버릴 필요가 없다. 비롯 맛과 향은 변하지만 이를 청소에 활용하면 좋은 청소제가 되기 때문이다. 만일 남은 소주가 있다면 행주에 묻혀 주방과 화장실 및 마루 바닥과 같은 공간에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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